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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98 um온라인, Kof 98 UMO 등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상위권 게임

Kof라는 IP와 유행하는 카드수집방식이 더해져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게임

서버가 100개 가량있으니 어마어마한 인기도!!!!

 

헌데 난 안함

왜냐면

핑거팁스이니깐

 

 

아 포포루하고싶다

 

 

왜 자꾸 내인생에 끼어드는 것이냐 핑거팁스

 

일하기 싫은 금요일 오전.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일은 안하고 애드센스2차승인은 언제나 되는건지 걱정하며 포스팅거리를 찾고 있었는데 아무도 찾지도않는 블로그의 방문자수가 급증(이라고 하지만 기존방문자수가 50정도라). 블로그를 찾아온 경로를 보니 카페에서 어마어마한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었다.이건 드디어 나의 블로그의 진가를 알아보고 링크를 적어서 유입이 많아지는거구나!라고 생각하며 링크를 누르자 마자 심경이 복잡해졌다.

 

이런 페이지가 6개 이상

 

[Kof98 umo]

 

사실 게임에 대한 악감정은 전혀 없다 오히려 Kof를 좋아하는 팬이다. 레오나팀팬을 자처하는 사람이라 나온 시리즈는 거의다 해봤다.하지만 예전 게시물(http://g9inlife.tistory.com/35)에 적었다시피 핑거팁스는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뭐 어짜피 지나간 일이니 신경을 안쓰고 있었다.헌데 갑자기 핑거팁스의 망령이 나를 잡아둔것이다.

 

 

판사님 저희집 강아지가 리뷰를 썼습니다.

 

이 레오나가 아니군

버그사태는 언제나 그렇듯 뜬금없이 찾아왓다.(http://m.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28245884&articleid=218401&page=7&boardtype=L)

요약해서 설명하자면 보상이나 뽑기시 "크리티컬"이라는 것이 되면 원래 획득하는것보다 2~5배정도의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헌데 서버리셋시간(오전5시추정)에 계속 접속을 하고 있을 경우 편지시스템 보상이 2~20배 이상으로 획득이 가능한 것으로 내부고발자에 의해 밝혀졌다.헌데 이 버그가 유저들이 알기전에 조용히 회사에 의해서 패치가 되고 아무런 재제가 없었다는 점이었다.이미 악용한 사람들은 악용을 했고 모르던 유저들은 분노를 했다. 현재 소송까지 진행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그러던 중 한유저에 의해 이 블로그가 링크가 된것이다.

 

방문자가 는다! 얏호!는 농담입니다. 이러한 버그사태는 게이머에게는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버그라는 것은 언제나 일어날수 있고 악용사례는 비일비재하다.단지 운영진의 처사와 후속조치의 차이만 존재할 뿐이다. 버그발견 당시 착한 유저가 바로 신고를 해준다면 제일 베스트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설사 버그를 알려줘도 패치가 늦어지거나 덮는 경우도 더러있다. 이럴 경우 더욱 사태를 악화시킨다. 흔히 이런일은 자체개발이 아닌 퍼블리싱회사에서 주로 일어난다. 왜냐하면 자기가 만들었다면 긴급패치로 적용이 가능하나 그러지 못하니 요청-수정-패치 단계를 거치고 업데이트까지 해야하니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이다. Kof98 사태도 이거와 비슷할 것이다. 해외서버에서도 있던 버그로 대대적인 영정이 되었다는 소문이 퍼지는 것으로 봐서는 이미 버그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으며 패치를 기다리는 입장이었을 것이다.

 

왜? 버그 악용유저의 제재에 소극적인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돈과 명예라는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다. 무슨말이냐면 돈을 선택할 것인가 긍지를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의 대결이다. 대부분의 버그들은 밸런스에 영향이 미미한 경우가 많다.그리고 단순하다.하지만 특정조건이나 특정시간대에 이루어지는 버그일 경우 대부분 오랫동안 게임을 하던사람이나 관계자에 의해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그럴경우 상대적으로 많은인원이 속한 커뮤니티에서 발견이 될 확률이 높고 그렇기 때문에 상위권소속의 유저들이 이 버그를 공유하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다. 문제는 상위권 유저는 돈을 많이 쓰는 흔히 말하는 해비과금러들이라는 것이다. 회사입장에서 볼때는 이 해비과금러들이 밥줄이기 때문에 우대해주게된다. 헌데 이와같이 버그가 발견되고 이를 악용한 사례가 발생되었을때 과연 게임회사는 이 과금러들에게 철퇴를 가할수 있을까?

 

돈을 얻고자하면 솜방망이가 될테고 긍지를 지킨다면 철퇴가 될것이다.

 

kof98사태도 이러한 맥락에서 운영진의 제재가 과연 과금러에게 영향을 줄수있을까하는 의문과 불신으로 인해 파생된 일이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혹시나 하지만 절대 객관적이지 않은 주관적으로 볼때 이번사태는 그냥 넘어갈거 같다.

 

언제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테니깐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kof98 umo 유저일 가능성이 높다. 당신이 선택할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게임만 즐기면 된다. 그리고 카페를 끊는 것이다. 그러면 최소한 섭종까지는 게임을 그나마 재미있게 할수 있을것이다.

이것이 최후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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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적인 방법으로 구동시키는 것으로 모든책임은 유저에게 있습니다.

파일공유는 불법입니다. 

 

출처: XDA

http://www.xda-developers.com/xda-external-link/how-to-get-undertale-running-on-android/

https://www.reddit.com/r/Undertale/comments/3yblsf/tutorial_droidtale_unofficial_and_hacky_undertale/

http://droidtale.mrpowergamerbr.com/


!주의점.

*.언더테일 버젼 1.000에만 해당됩니다. 그 이상의 버젼인 경우 다운그레이드를 하시기 바랍니다.

(파일 다운그레이드 방법은 검색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한글화도 가능하지만 몇가지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식 방법에 대해서는 원작자에게 승인을 받았지만 파일공유는 불법입니다.

*.킷캣이상의 안드로이드폰
*.한글패치데이터 (http://lastkingdom.tistory.com/658)

 

 

!준비물

cmd 명령어(cmd코드.txt첨부파일)

aapt.exe (aapt.exe첨부파일)

undertaleWrapper.apk(https://github.com/MrPowerGamerBR/Droidtale/raw/master/UndertaleWrapper.apk)

한글패치 데이터(http://lastkingdom.tistory.com/658)

언더테일 1.000 ver (1.001에서 1.000으로 다운그레이드 하는 법 http://blog.naver.com/dh4919/220606125455)

zipsign(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ellinwood.zipsigner2)

 

!적용방식

에뮬레이터에 언더테일을 넣고 sign후 스마트폰에서 구동하는 방식

 

!단계

-파일만들기

0. 언더테일을 PC에서 한글화합니다.

1. UndertaleWrapper.apk 파일을 7zip으로 열어둡니다..

2. 언더테일 파일중 data.win  -> game.droid로 변경합니다.

3. 7zip으로 열어둔 파일의 asset 폴더안에 game.droid를 넣습니다.(드래그로 끌어다 놓기)

 

-소리나오게작업하기

4. 완전히 새폴더(영문명권장)를 만드시고 aapt.exe와  game.droid가 교체된 UndertaleWrapper.apk 폴더에 넣습니다.

5. 새로만든 폴더 하위폴더로 assets 폴더를 만듭니다. (ex: c:/test/assets)

6. 언더테일의 모든 ogg파일과 credits.txt파일을 복사하여 assets폴더 안에 붙여넣기 해줍니다.

7. 윈도우7이상인 경우 새로만든폴더에서 shift+마우스우클릭 을 누릅니다. 

8. "여기서 명령어 창 열기(W)"를 누릅니다.cmd창이 뜹니다.

9. 첨부파일의 "cmd 명령어.txt"를 열어서 안의 내용을 cmd창에 붙혀넣기합니다.그리고 엔터(ctrl+c/v는 안됩니다.)

 

-설치가능하게 resign하기

10. 완료된  UndertaleWrapper.apk파일을 스마트폰에 넣습니다.

11. zip signer을 설치후 실행합니다.

12. input과 ouput 버튼을 눌러서 sign할 파일과 출력 파일을 선택합니다.(output파일은 원래파일명에 _sign을 키인합니다. (ex: UndertaleWrapper_sign.apk)

13. sign the file을 클릭합니다.약간 시간이 걸립니다.

14. sign완료된 파일을 설치합니다.(UndertaleWrapper_sign.apk)

 

-가상패드 설정
15. 게임패드 어플을 설치합니다.(https://dl.dropboxusercontent.com/u/93092749/Modded_GamePad.apk )

16. 게임패드 옵션에서 dosbox turbo /xbox360 체크부분을 해제하시고 텍스트입력창을 눌러서 키패드가 보이게한후 게임을 실행합니다.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구동시키는 것으로 모든책임은 유저에게 있습니다.

파일공유는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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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서바이벌

 

"블랙서바이벌" 게임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자면 "배틀로얄"게임입니다.10명의 플레이어가 맵을 돌아다니며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게임이죠.싸운다고 해서 액션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탐색RPG라고하면 됩니다.아직 정확하게 구축된 장르가 아니기 때문에 취향을 많이 탑니다.게임성이나 밸런스등으로 말들이 많지만 GM과 운영은 제 30년게임사 중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입니다. 그러한 이유때문인지는 몰라도 다운로드 수가 10만대이지만 카페인원이 5만명에 육박합니다.팬아트는 차고넘치다 못해 금손들이 넘치고 팬픽,뻘글, 밸런스글등 하루에도 몇십만건의 게시물이 올라오는 이상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한창 카페가 인기있을때는 게임을 하는거보다 카페질을 하는 시간이 더 많다는 글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 게임의 무기한 이벤트중에 "GM을 잡아라"라는 이벤트가 존재하는데 실제 GM들이 개인적으로 게임을 할때 잡으면 100보석을 주는 이벤트가 존재합니다.아무래도 게임내에서 어렵지 않게 GM을 만나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친근함이 넘처흐르고 GM의 게임내 등급(쥐-토끼-말-소-여우-늑대-곰-용)을 가지고 놀리기도 하고 티어를 나누기도 합니다. 이러한 생태계를 가지던 게임에서 갑자기 하나의 이슈가 발생하게 됩니다.

 

GM재키 늑1에간다

 

2016년 2월 당시 GM재키는 게임은 많이 하지만 실력은 그저그렇다라는 설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당시 GM최고티어였던 GM레온이 GM재키를 실력이 없다며 놀리기도 하였습니다.그러던 중 늑대5에 들어온 GM재키를 발견하고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됩니다. 댓글에는 "금방 강등된다","GM재키가 늑1되면 XX한다" 등 몇개의 댓글이 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둘씩 GM재키가 1주일안에 늑1에 못간다며 공약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게시물이 4페이지 더있음

 

 

판은 점점커지며 너도나도 공약을 걸기 시작하였고 다른 GM들도 가세하기 시작했습니다. "캐삭을한다","춤을추겠다","계정을 리셋하겠다"등 별의별 공약이 넘쳐흘렀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게임을 못한다는 설이 지배적이었고 제일 가까이서 볼수있는 GM레온의 발언등이 더해져서 GM재키는 해당 공약을 수용하기로 합니다. 못갔을시의 패널티는 거의 없었고 갔을시에만 개인공약들이 넘쳤습니다. 그리고 GM재키는 빠른 속도록 등급을 올리게 됩니다.

 

블랙서바이벌의 등급은 LOL의 등급과 동일하게 각티어별 1~5까지의 등급이 존재합니다. 늑5에서 늑1까지는 4번의 승급이 이루어져야하고 1등시 17포인트 2등시 3포인트를 획득하고 4등부터는 포인트 감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24판을 1등을 해야 갈수 있습니다.연승이 아니라도 그냥 하면 쉽지 않나?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LOL과 비교하면 LOL은 5 vs 5라서 5명이 이기고 5명이 진다였지만 이게임은 개인전이라 10명중 1등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무조건 실력이 아닌 운이 작용하는 요소가 큰 게임이다 보니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늑4, 늑3 올라가다가 마지막날 드디어 늑2에 안착하게 됩니다.남은 시간은 6시간 남짓 올려야할 포인트는 97포인트.이때부터 게임내에서 GM재키 스나이퍼들이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저격은 종특

 

너도나도 GM재키를 잡고자 혈안이 되었고 GM레온도 합세하게 됩니다.지금까지 없던 방해가 생긴만큼 늑1까지 가는건 쉽지가 않았습니다. 강등과 승급을 반복하며 실시간으로 GM재키 등급이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방해가 계속되어 실패를 하게 될거라는 의견이 우세하던쯤 마감 바로 전 GM재키는 늑1에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저녁시간대에 저격러들이 달려서 방해공작을 하였지만 마감시간이 다가와 하나둘 긴장의 끈을 놓기 시작한것이 원인이었습니다. 게다가 게임의 특성상 20분정도를 엄청난 집중도로 게임을 해야하지만 취침시간이 다가오면서 게임유저들의 긴장감이 느슨해진것도 원인이 되었습니다.

 

늑1의 위엄 그떄 전 곰5

 

그렇게 GM재키는 늑1에 안착하여 공약을 걸었던 많은 유저는 멘붕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이는 공약을 바로 실천하고 어떤이는 잠수를 하고 게시판은 난리가 났었습니다. 하지만 싸우기 위해 시작했던 일이 아닌 축제? 비슷한 이벤트로 진행이 되었던 일이라 지키지 않았다고 뭐라하는 사람도 뭐라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냥 말그대로 이벤트였던 것이었습니다. 이일로 인하여 유저들에게 인기가 가장 높았던 GM레온의 자리가 위태로워 지고 GM재키가 아이돌급으로 위상을 떨치게 됩니다.

 

좋아요가 제일많았던 짤

 

 

이 이벤트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게임 이벤트라 하여서 단순히 아이템강화 혹은 판매에 치우친게 아닌 말그대로 축제형식으로 누구나 관심가지고 굳이 게임을 하면서가 아닌 상황 그자체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새로웠습니다. 이 이후에도 1달에 걸쳐서 1000명이상이 참여한 토너먼트 대회를 연다던지 GM에게 선물조공을 바치고 GM은 유저에게 조공을 바치는 기존의 게임생태계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됩니다.이외에도 운영은 레전드급이라는 이슈가 있는데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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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퀘스트 디아블로2를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그 이름

디아블로2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겠다며 용기있게 도전한 그 이름

정작 디아블로3이 나와서 사라져 버린 그 이름

 

 [타이탄 퀘스트]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왜 스토리를? 왜 케릭을?)

 

 

 

공식 사이트:  http://www.titanquestgame.com/

 종류

모바일 게임 

 기기

 안드로이드,아이폰

 구매

 유료

 장르

RPG

 출시

2016년 7월

 언어

 영어

 

 

디아블로1 출시 이후 많은 게임사에서 디아블로를 표방한 게임들이 나왔다.

모든 게임사들은 하나같이 "디아블로"보다 더 재밌는! "디아블로"보다 더 좋은!를 외쳤지만

정작 디아블로 이름 홍보밖에 안되었던 그 시절

 

가장 근접한 위치까지 올라갔었던 그 게임.

점유률로 따지면 1위 90% 2위 9% 느낌?

 

이 회사는 뭔가 한발짝씩 늦어 

 

안드로이드 출시

 

순간 내눈을 의심했다. 왠 타이탄퀘스트 공략 어플인가?하다가 금액을 보고 게임회사를 보고 아! 를 외치게 만든 어느날

 

 

아이언로어

 

블리자드가 얼음이라면 난 불이다!라는 늬양스가 물씬 풍기는 로고

PC판과 동일합니다.

 

오프닝1

 

오프닝2

 

100%이식이라는 말에 걸맞게 오프닝동영상도 예외없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정말 100%이식이라 첫동영상시 스킵이 안되는 것도 똑같습니다.어째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100%이식이라는 것은 모든 게이머가 바라는 일이지만 이건 타기기이식이라 100%이식이 오히려 불안해집니다.

 

 

로고

 

안드로이드 버젼의 경우 DotEmu라는 회사가 이식한듯합니다.

찾아보니 2013년경부터 이식을 준비하는 듯한 동영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알파버젼의 동영상이었지만 이식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듯합니다.

돈의 문제인지 기술의 문제인지는 알수는 없지만 수익성을 생각하면 많은 자금을 투자할 만한가치는 없었을 것입니다.

 

 

메인화면

 

정말 똑같다.단지 멀티플레이메뉴와 커스텀맵 메뉴가 사라졌습니다. 즉 모드적용이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건 "타이탄퀘스트"이지 "이모탈쓰론"이 아닙니다. 즉 확장판은 추후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연결을 할수가 있나? 2개를 다사야 하나? 안드로이드에 확장판이라는 개념이 있었나?

차라리 확장판을 이식했었으면 좋았을지 모르겠습니다.

 

 

케릭명

 

 

난이도 선택

 

자세한 설명은 생략.왜냐하면 했던 게임이니깐!

공략은 검색해보면 차고 넘치니 별도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케릭은 남/녀 옷색깔변경이 끝입니다.

PC판에서 제일 맘에 안들었던 부분이기도 한데 케릭이 밋밋합니다.뭔가 케릭터성이 없습니다.

디아블로의 경우에는 모두 매력적인데 타이탄퀘스튼는 밍밍합니다. 특징도 없고 스토리도 없고.

 

 

이게임을 할때가 2007년도 였는데...

 

로딩까지도 100%이식! 기술적으로만 본다면 10점을 주고 싶습니다.

한글패치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슬픈일이지만 예전에 모드질하며 왠만한건 다 외웠습니다.

 

 

게임화면1

 

역시 안드로이드 이식이니 UI가 변경되었습니다. 흔히사용하는 4스킬/전환버튼, 공격버튼,물약,이동 등 직관적입니다.

PC판에서도 스킬이 8개여서 어려움은 없었을 겁니다.

단지 스킬아이콘이 너무 작은거 같은 느낌은 배제할수 없습니다.아이템이름표시/비표시 버튼은 화면 좌측중앙에 있습니다.

버튼 UI는 나름 신경쓴듯합니다.

 

 

게임화면2

 

제폰은 G3 cat6입니다. 성능점수는 4만점대 마쉬멜로우이지만 조금 렉이 걸리는 느낌입니다.

PC성능 비슷하게 올라간 스마트폰의 성능이 기쁘지만 렉이 조금 있다는 것은 슬픈일입니다.

8만점대의 스마트폰에서는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이폰6급에서는 PC와 차이를 못느낀다고 하니 고스펙 스마트폰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스마트폰도 스펙싸움인가..

 

 

케릭상태창

 

그냥 100% PC게임 이식입니다. 약간만 틀리고 다 똑같습니다. 마우스가 손가락으로 바뀐느낌.

단지 아이템들이 작아서 클릭미스가 자주 발생합니다.불편까지는 아니고 아쉬움? 정도입니다.

 

아이템 드랍

 

이쯤되면 PC판 실행하고 스샷찍어서 설명해도 모를판입니다.모든 오브젝트가 PC판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렉이 계속되는 상태라 후반부의 떼거지로 나오면 불안해집니다.

참고로 모드질했던 기억밖에 없어서 돌격했더니 3번 죽었습니다.

 

 

아이템 루팅후

 

장비장착은 케릭창에 드레그하면 알아서 자착됩니다.

PC판은 해당 부위에 놓아야 됐었는데 말이죠. 이럴거면 케릭창을 줄이고 아이템창크기를 늘렸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대략 20분정도 게임을 해봤는데 발열이 장난아닙니다. G3문제이기도 하지만 배터리도 분단위로 줄어들었습니다.

보이는 부분은 PC판과 동일해서 간단하게 이식했겠네라고 생각하지만 제작 영상을 보면

하나하나 새로 만든듯합니다. 에뮬로 돌리는 느낌이 아닌 그래픽만 가져와서 새로 프로그래밍하는 느낌입니다.

이 게임이 디아블로3과 비슷한 시기에 나왔다면 유행에 편승해서 흥행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미 유행은 지나고 애매한 위치에 있다보니 아쉽습니다.

"갓 오브 이집트"영화도 망했듯이 이집트문명 IP는 안하는 걸로..

 

 

평가

 

이 정도까지 만들었다면 100% 이식이라는 말에는 손색이 없습니다.디아블로를 안드로이드에서 하기위해

노력했던 과거를 보상이라도 하듯 나름 재미있는 게임을 안드로이드로 이식하였습니다.

단지 안드로이드 이식의 문제가 아닌 원게임자체의 문제점이 다시 생각나게 하는 슬픔도 같이 느꼈습니다.

지금은 THQ에서가 아닌 다른곳에서 게임(그림 던)을 만들고? 있지만 같은 패턴입니다.

케릭성의 부재와 스토리의 부재, 액션성은 디아3을 능가할 수 있지만 눈에 안띄는 이상한 현상 등

1위를 못넘을 만한 이유가 있던 게임입니다.뭐 돈이 문제겠죠.

 

이게임에서 제일 좋아했던것은 몬스터가 착용한 아이템이 그대로 드랍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강한장비의 몬스터면 그장비를 드랍하고 일반몹은 일반장비를 드랍합니다.

몬스터가 날라가는것도 재미있었고 신선했는데 디아블로3도 날라가더군요.

충분히 장점을 어필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 비운의 게임이기도 합니다. 수재인 형을 둔 동생의 느낌?

  확장판만의 기능들이 편하고 좀더 재미가 있었는데 오리자널판이라 추후 확장판이 나올지는 의문입니다.

PC판의 경우에는 같이 깔면 되지만 안드로이드는 어떤방식으로 할지 의문입니다.

그냥 확장판해서 오리자널판과 엮을건지 아니면 업데이트 형식으로 갈지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확장판이 안나온다에 500원 

 

 

그래픽: ★★★★☆

(PC판의 그래픽이 그대로! 작은것도 그대로!)


BGM: ★★★☆

 (PC판의 사운드가 그대로! 배터리와 성능때문에 불륨0 !)


참신함: ★★

(2007년도 작품입니다.)


재미 ★★

(이미 여러번 깬게임이라 좀 애매합니다.)


대중성: ★

(별이 적은 이유는 좀 오래되고 해본사람만 설치할거 같은 느낌)


무과금성: ★

(유료 10000원이지만 그외에는 없습니다.광고도 없습니다.)

 

콘트롤/UI: ★★★★

(PC판을 이식했는데 큰 불편은 없다는 점이 높습니다.)

 

디아블로2를 이식했으면 거짓말 안보태고 100만 다운로드 기록했을 겁니다.

 

 

종합점수(평균) : ★(3.21)  

안드로이드 이식이라는 관점에서는 만점을 줄수 있는 이식률입니다.

이정도 퀄리티 게임을 이식할수 있다면 다른게임도 가능하겠죠

헌데 장르 1순위게임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이슈성이 부족하고 확장판이 존재하는데 오리지날이 나왔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10000 다운로드쯤 예상합니다.

 

 

 

 

 

*. 100%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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