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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닌자vs좀비라는 이상한 이름의 게임

맹인검객이 되어 좀비를 죽이는 게임이다.

즉 소리로만 적을 찾아내 죽여야 하는것이다. 

 

[블라인드닌자vs좀비]

(화면은 보이지만 적이 안보이니 진정한 의미의 눈뜬 장님!)

 

 

공식 사이트: http://www.voolean.com/

 종류

모바일 게임 

 기기

 안드로이드

 구매

 무료 / 인앱 / 광고

 장르

사운드 액션

 출시

2016년 초

 언어

 한글, 영어

 

 

맹인검사라는 케릭터는 미디어가 발달하지 않던 시절의 무협지에도 나오는

오래된 케릭터이다. 그런 케릭을 모바일에서 부활시켰다.

"적을 누구로 하지? 죽이면 잔인하잖아? 괴물은 식상하고.."

라고 걱정을 하는 게임 프로듀서들에겐 단골 손님인

좀비와 함께말이다.

 

 

 

손은 눈보다 빠르다

 

소리로 하는 게임이다 보니 그래픽적으로는 아주 뛰어나지는 않다.

하지만 몰입감이나 분위기 연출은 돋보인다.

게임 진행시에는 반드시 양쪽 이어폰을 껴야하며

이어폰없이 스피커폰으로 해봤는데

저~~~~~ㄴ~~~혀 할수가 없었다.

애시당초 좌우구분이 안된다.

 

메인화면

 

검으로 벤다라는 약간 디테일한 게임성때문인지 사람을 베는게 아닌

좀비를 베는 것으로 결정한듯하다.

사람을 베면 잔인하니깐.....

하루에 수억명의 NPC들이 총에 쏘이고 칼에 찔리고 폭탄에 맞아죽ㄱ..

 

 

친절한 설명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반드시 꼭 이어폰을 껴야한다.

스피커폰은 안된다.

 

 

샵 # SHOP

 

무기와 체력 스태미너들을 판매한다.

이게임에는 스태미너가 있는데 칼을 휘두를수있는 기력이다.

몰론 자동충전이 아닌 돈을 지불해야 채워준다.

 

 

스테이지 선택

 

스테이지는 40까지 있으며 클리어 하는 개념이다.

 

 

게임화면1 -죽기전-

 

리뷰를 쓰면서 스샷찍기 난해한 게임은 처음이다.

애시당초 일반게임화면은 검은색뿐이다. 허공에 칼을 휘두를 뿐이라서.

소리에 맞게 칼을 휘두르면 적을 죽일수 있다.

실패하면 체력이 단다.

 

 

게임화면2 - 죽음의 DEATH -

 

죽으면 유다이라던지 DEATH라는 문구가 아닌 Failed가 나온다.

인생이 실패했다는 건가?

연령순위를 의식한건지 아이들 보호를 생각한건지

애시당초 장르자체가 칼로 써는 장르인데

묘하게 건전하다.

 

 

게임종료

 

게임이 종료되면 썰었던 좀비와 스코어가 나온다.

약간 진행을 해봤는데 좀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공포와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사운드판 "후르츠 닌자"를 하는 느낌이다.

게임이 나쁘거나 한건 아니다.

그런데 뭐랄까나 좀비를 죽인다라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생각을 못하는 좀비가 우어 오면 한놈 한놈..

사실 좀비는 무쌍스타일 게임이나 호러에 어울리지

이쪽장르는 아닌듯하다. 차라리 심리전이라는 관점으로 사람이 나오는게 나을텐데

 

 

게임다운로드 링크: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voolean.blindninja

 

 

평가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사실 이 게임은 혁신적인 게임이 아니다.

필자가 호평을 하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다.

 

유명한 게임을 꼽자면 "Blind swordman"이 있다.

flash게임이지만 거친 그래픽과 사운드 심리전을 적용한 수작중 한개이다.

개떼로 몰려오는 적이 아닌 1:1 로 남자답게

죽이는 게임이다.

  

http://www.newgrounds.com/portal/view/636785

 

이게임이 2014년도에 나왔으니 해당 게임의 모티브가 된 게임이라고 볼수있다.

하지만 flash게임보다 퇴보한듯한 분위기다 보니 혹평은 피할수가 없다.

 

그래픽: ★★☆

(나쁘지는 않지만 좋지도 않음.)


BGM: ★★★★☆

 (그래도 명색히 사운드 게임인데 후한점수)


참신함: ★☆

(마이너한 장르인데도 기존게임틀을 벗어나지 못함)


재미: ★★☆

(한두판은 재미있지만 40판을 해야한다면? 게다가 반복)


대중성: ★☆

(유행하는 장르는 결코 아님)


무과금성: ★★

(체력과 스태미너를 별도로 채워야 하다니.게임머니이지만)

 

콘트롤/UI: ★★★★

(터치만 된다면 만사OK)

 

 

종합점수(평균) : ★★☆(2.64)  

뭔가 애매한 느낌의 게임

재미가 없는건 아니지만 재미가 있다라고도하기 뭐한

같은장르의 선배게임 후광이 컷던걸까?

 

 

 

*. 100%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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