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3이 간당간당하여
핸드폰을 알아보던 중
18일까지 예약판매를 한다는 말에
동네근처 대리점에서 갤럭시 노트 7을 예약했습니다.
뭐 어짜피 단통법때문에 거기서 거기이니
그냥 사던데서 샀습니다.
.
와이프에게 폰 고르라고 할때 가장 걱정되던게
배터리 일체형의 문제였습니다.
지금까지 배터리는 언제나 2개로
여분을 들고 다녀야 속이 편했는데
이번 갤럭시 노트7은 일체형입니다.
헌데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게
어짜피 와이프는 삼성거만 쓰니깐
일체형 아닌건 없거든요
그래서 결국 예약하고 싸인하고 왔습니다.
사전예약 마지막날이기도 하고
기어도 공짜로 주는거니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 계약했습니다.
참고로 예판 기어제공은 9월쯤되야 한답니다.
갤럭시 노트7을 맨처음 봤을때 실망했던게
핸드폰 프레임이 메탈이나 플라스틱이 아닌
얇은 알류미늄? 느낌이었습니다.
직원과 이야기를 해보니 이미 받으신분들이
본사에 컴플레인을 많이 한다고 하더군요.
케이스에 기스가 났다고 말이죠
물론 소비자 과실로 기스가 난거지만
아주 쉽게 난듯합니다.
실제로 목각폰을 봤는데 갤럭시 노트5의 목각폰이
더 오랜된것인데도 불구하고
갤럭시 노트7의 기스가 더 많았습니다.
무게를 줄이려고 한것인지 좀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약간 다른점은
노트7은 엣지스타일인데 엣지는 아닙니다.
무슨말이냐면 반엣지?
외곽에 굴곡이 아주 약간만 있습니다.
엣지처럼 크지가 않죠.
이유는 화면이 크다보니 외곽에 손이 닿아서
오클릭이 많은 이유라는데
개인적으로는 엣지말고 그냥 출시하면 좋겠습니다.
와이프랑 실제로 보다보니
골드는 금색이 아니고 살색?같았습니다.
블루는 제가 생각한 블루가 아니더군요
예전 시리즈는 색상이 뭔가 깔끔했는데
이번거는 좀 지저분한?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프레임이 알류미늄같은거랑
연관이 있을거 같습니다.
제일 빠른 방법은 그냥 대리점 가는겁니다.
2개만 비교해봤습니다.
어짜피 요금제는 개인의 사용패턴에 맞혀야
요금도 절약하고 편하게 쓸수 있으니깐요
기존에 와이프가 쓰던요금은
데이터: 6기가
음성: 기본100분(SK간 무료)
항상애매하던게 음성을 많이써서
요금이 초과하던터라
5천원정도 요금을 올리고
기본통화 200분으로 변경했습니다.
기존 요금제가 50,500원이었습니다.
여기에 갤럭시 노트7을 계약하고나니
금액은 78,000원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출고가가 988,900원인었는데
한달 3만원정도 더 나오는 정도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혹시 몰라서 밴드요금제로
뽑아봤습니다.
데이터 : 6.5기가
음성 : 무제한
와이프패턴에 맞는거 같아서
물어봣더니 밴드요금제는 할인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밴드요금제로 할시에는 88,000원이
나왔습니다.
기존 요금제보다 10,000원이나 비싸더군요
데이터나 음성을 많이쓴다면야
밴드요금제가 낫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피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결론 : 5만원짜리 요금제로 80,000원이면 살수 있다.
사전예약 물품은 꿀이다.
'IT 라이프 > 안드로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노트7 폭발하다니 와이프가 구매했는데 어떻하지 (0) | 2016.08.24 |
---|---|
G3 cat6 무한재부팅 현상 원인 (0) | 2016.08.19 |
T클라우드베리 다운로드와 백업 방법 (4) | 2016.08.19 |
LG G3 G4 G5 갤럭시S7 스크린샷 찍는법 (0) | 2016.08.01 |
G3 cat6 마시멜로우 루팅법 (3) | 2016.06.30 |